사진1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조감도)
[콕TV뉴스/천안=안종혁 기자] 사진2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착공식 현장모습)
충남 천안역 광장 일원 전국최초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착공
콕TV뉴스= 천안/안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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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역 광장 일원에 전국 최초로 도시재생을 선도할 '도시재생 어울림센터'가 들어섭니다.
국토교통부와 충남도, 천안시, LH는 26일 오후 천안역 서부광장에서 천안 도시재생을 선도할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착공식을 열고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의 핵심시설로 2021년 완공을 목표로 1만9510㎡의 터에 420억원을 투입해 지상 18층, 지하 2층으로 지을 계획입니다.
현 주차장 부지인 천안역 서부광장에 조성되는 어울림센터는 향후 대학과 연계한 글로벌 조직재생 연구원과 청년창업지원센터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행복주택 150세대와 행복상가 5개소 등을 복합 개발해 원도심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및 주거안정 등의 역할을 담당합니다.
이날 도시재생 뉴딜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도시재생 뉴딜 체험관'도 개관했는데 도시재생 뉴딜 체험관은 도시재생 뉴딜정책, LH 역할 소개와 함께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 뉴딜 정책의 홍보 및 체험관으로 활용됩니다.
착공식에서 양승조 지사는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대한민국 최초 사례로 천안 원도심의 새로운 발전을 이끌 구심체이자 혁신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