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서북구 신두정지구에 들어서는 ‘천안 두정역 양우내안애 퍼스트로’가 12월 27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천안 두정역 양우내안애 퍼스트로는 천안시 두정동 393-1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 64·84㎡ 등 총 416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위주인 ▲64㎡ 88가구 ▲84㎡A 248가구 ▲84㎡B 80가구다. 4BAY 판상형 구조와 수납 특화설계로 쾌적함과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중심부에 조성된 커뮤니티 광장으로 탁 트인 개방감을 제공하고 무장애 설계(Barrier-free) 적용으로 단지 외부로 연결되는 다양한 동선 및 최적의 수직 동선(엘리베이터)이 계획됐다.

100% 지하주차장 조성(근린생활시설 주차 제외)으로 지상에 차 없는 안전한 설계를 통해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구현할 예정이다. 주차공간은 가구당 1.31대다.

세대 내부는 실용성과 개방감을 극대화한 설계가 특징으로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여유로운 공간설계로 실용성을 높였다.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위한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 골프를 비롯해 작은도서관, 멀티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단지는 천안 두정역과 가깝고 삼성대로를 접해 천안 IC와 인접한 입지를 갖춰 차량 이용은 물론, 시내버스나 지하철역 이용에도 용이하다. 반경 1km 이내 두정초, 북일고를 도보권으로 이용 가능하며, 반경 2km 이내에 중·고교 및 대학교가 위치했다.

천안 두정역 양우내안애 퍼스트로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천안 및 아산시를 포함한 충남도, 세종시, 대전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등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 일정은 2025년 1월 3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6일 1순위 청약, 7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