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에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등 가족 5명 등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가 발생한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는 370여명을 전수검사 중입니다.
1일 아산시에 따르면 배방읍의 40대 등 6명(아산 661~666번)이 전날 검체 채취를 거쳐 5월31일 오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날 확진자 중 5명은 가족으로 이들 중 첫 검체 채취를 거쳐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조사 중입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 가운데 유치원생 2명과 초등학생 1명이 포함돼 있어 해당 학교에 관련 내용을 통보하고 학생과 관계자 등 370여명을 검사했습니다. 결과는 1일 오후에 나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