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백석대 등 17개 대학 및 기관과 유니콘 기업을 꿈꾸는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천안시는 25일 스타트업 발굴·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대학 및 지역 혁신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스타트업 발굴·지원사업은 전략산업과 소프트웨어 기반의 우수한 예비 또는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사업화 자금 지원 및 후속 성장 지원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입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스타트업 육성 역량과 자원을 서로 연계해 시너지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 발굴 및 대한민국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스타트업 혁신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17개 관계기관은 공주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순천향대·한국기술교육·호서대·한국생산기술연구원·한국자동차연구원·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충남테크노파크·천안과학산업진흥원·충남북부상공회의소·농협은행 천안시지부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