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순천향대 제공 >
충남 아산의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최근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Times Higher Education(THE)이 발표한 2021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Impact Rankings 2021)'에서 국내 공동 6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평가항목은 ▲빈곤퇴치 ▲기아종식 ▲건강과 웰빙 ▲양질의 교육 ▲성 평등 ▲깨끗한 물과 위생 ▲모두를 위한 깨끗한 에너지 ▲질의 일자리와 경제성장 ▲산업, 혁신, 사회기반시설 ▲불평등 감소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기후변화 대응 ▲해양 생태계 보존 ▲육상 생태계 보호 등 ▲정의·평화·효과적인 제도 ▲글로벌 파트너십 등 지난 2015년 UN에서 합의한 17개의 지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로 이뤄집니다.
순천향대는 '건강과 웰빙' 분야 외에도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분야 국내 2위, '불평등 감소', '지속가능도시와 공동체', 'SDGs를 위한 파트너십' 분야에서 각각 국내 3위를 기록하는 등 지난해보다 전체적으로 높은 성과를 거두며, 전체 종합순위에서도 국내 6위를 차지했습니다.
순천향대는 그동안 ‘순천향 건강한 대학교(SHU)’를 표방,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캠퍼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O2O(Online to Offline) 실시간중계시스템을 갖춘 124개의 하이브리드 강의실을 구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