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천안삼거리명품화공원 원안촉구…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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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삼거리명품화공원 원안촉구…삭발

기사입력 2021.03.1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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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삼거리공원 명품화 조성사업을 둘러싸고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선태 천안시의원과 지역 주민들은 17일 천안시의회 1층 로비에서 천안삼거리공원 명품화 조성사업 원안을 촉구했습니다.

 

이날 김 의원과 청룡동 주민자치위원회 최호식 원안사수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집행부의 예산 삭감에 항의하기 위해 함께 삭발했습니다.

 
김 의원은 "박상돈 시장이 당선되고 삼거리공원 명품화 사업을 재고하라는 한마디에 199억원의 예산이 감액돼 475억 공원사업으로 변경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며 "동남구 주민들의 분노와 허탈감은 하늘에 닿았고 행정의 신뢰는 땅으로 곤두박질쳤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삼거리 명품화 사업은 전임 시장이 단독으로 결정한 사업이 아니라 공모를 통해 국도비를 확보하는 등 충분한 검증과 공론을 거쳐 진행해왔다"며 "시장이 바뀌었다고 사업내용이 대폭 바뀐다면 행정의 신뢰성을 잃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명품화 조성 사업이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추진단 해체는 공원 개발에 대한 그림이 그려지면 하자고 요청했지만 추진단 해체도 이번 임시회에 올라와 있다"며 "공원 추진단 해체를 반대해서 조례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시급한 조직개편들도 모두 통과하지 못하게 된다는 식으로 겁박 아닌 겁박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일부 수정하는 부분은 있을 수 있지만 큰 틀에서 원안대로 하기로 합의를 봤다고 보고를 받았는데 200억 원 가까이 삭감된 것이 원안인지 궁금하다"며 "이런 부분을 볼 때 원안에서 합의됐다는 부분은 인정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천안삼거리공원 명품화 사업 원안추진대책위는 1900여 명의 서명이 담긴 진정서를 시에 제출했습니다.

 
천안시 관계자는 "과잉투자 및 실효성이 우려되는 사업에 대해 재검토를 하는 것”이라며 "잔디광장 조성과 버드나무 식재 등 녹지공간을 확충해 녹지율 70% 이상으로 시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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