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천안 일봉산 주민투표 갈등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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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일봉산 주민투표 갈등심화

기사입력 2020.06.0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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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일봉산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대한 주민투표를 둘러싸고 시민단체와 천안시의회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천안 일봉산지키기 주민대책위는 제233회 1차 정례회가 시작된 1일 천안시의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일봉산 공원 주민투표 수정 제안 결정을 제시한 천안시의회를 규탄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등으로 구성된 대책위는 이날 "시의회가 민간개발 공원 4곳에 대해 주민투표를 하는 수정안을 제시했다"며 "그동안 시민들이 싸워낸 주민투표를 직권으로 상정하지 않고 공식 거부한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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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일봉산공원 지키기 시민대책위원회가 1일 오전 천안시의회 앞에서 일봉산 주민투표 수정제안 결정에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집회 후 시의회를 항의 방문하고 본회의장 앞에서 '천안시의회 OUT' 등 시의회를 비판하는 현수막 등을 들고 본회의를 마치고 나오는 시의원들을 향해 고함을 지르기도 했습니다.

앞서 박상돈 천안시장은 일봉산 공원 민간개발 특례사업에 대한 주민투표 동의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당시 박 시장은 "좁히기 어려운 입장 차이가 있음을 직시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주민들의 뜻을 물어보겠다"고 취지를 밝혔습니다.

 

그러나 천안시의회는 이미 지난해 11월 일봉산 관련 주민투표 동의안이 부결됐고, 형평성 차원에서 4개 지역 공원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해야 한다며 천안시에 수정안을 제안했습니다.

시의회는 "민간공원 개발 사업이 진행되지 않을 경우 난개발과 협약 파기로 인한 사업자의 소송비용 등 문제점이 발생한다"고 우려했습니다.

시의회의 수정안 제의에도 불구하고 천안시는 수정안이 아닌 원안을 심의해달라고 요청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다.

주민투표 동의안은 2일 예정된 소관 상임위인 경제산업위원회를 거쳐 본회의에서 표결되거나, 상임위에서 부결 또는  상정하지  않는 등 다양한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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