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5일 만에 코로나19 추가확진자 발생, 성정동 거주
콕TV뉴스=천안-충남/신 훈 기자
안녕하세요. 충남에서 벌어지는 가장 핫한 소식, 궁금한 소식, 사건 사고를 알려드리는 콕티비 뉴스입니다.
충남 천안시 성정동에 거주하는 A(25)씨가 기침과 두통 증상으로 17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거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성남시로부터 A씨와 어머니가 경기도 성남 '은혜의 강' 교회 신도라는 사실을 통보받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고, A씨의 어머니는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5일 만에 추가환자가 발생한 천안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8명입니다.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9시30분 기준 은혜의강 교회 예배 참석자 135명 중 106명의 검체 채취가 완료됐으며, 이 가운데 40명이 양성판정, 59명이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