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코로나 19 시민들이 나선다. 후원 봉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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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시민들이 나선다. 후원 봉사 이어져

기사입력 2020.03.0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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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TV뉴스/천안아산=안종혁 기자] 코로나 19를 이겨내기 위해 특별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코로나 19 시민들이 나선다. 후원 봉사 이어져

 

TV뉴스=천안-아산-충남/안종혁 기자

안녕하세요충남에서 벌어지는 가장 핫한 소식궁금한 소식사건 사고를 알려드리는 콕티비 뉴스입니다.

 

충남 천안과 아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80명이 넘어선 가운데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한 기부금과 후원 물품 답지에 이어 의료봉사가 잇따르고 있다는 훈훈한 소식입니다.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농협(조합장 윤노순)은 천안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기부금 1000만원을, 천안시 직산읍 충남테크노파크 입주기업인 ()기운찬 박종례 대표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아연·비타민D 물품 1000만 원 상당을 지난 4일 천안시에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코로나19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아연·비타민D를 기탁하게 됐다""바이러스 확산사태가 하루빨리 수습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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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TV뉴스/천안=안종혁 기자] 천안복지재단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부한 지텍

 

 

 

 

로봇자동화전문기업인 ()지텍(대표 김광덕)은 코로나19 예방과 보건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 1000만 원을 지난 3일 천안시복지재단에 기부했습니다.

 

기부 물품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차단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천안시코로나19대응추진단에 제공될 예정입니다.

 

현장으로 도움의 손길을 보태는 의사들 발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천안시의사회(회장 황동조)는 지난 3일부터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진료 인력을 지원하는 의료봉사에 나섰으며 회원 22명은 2명씩 한 조를 이뤄 매일 오후 730분부터 10시까지 서북구보건소로 선별진료소에서 부족한 의료 인력을 지원해 의심 환자 구분, 검체채취 등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아산시 음식물 폐기물 처리업체인 청목환경은 지난 4일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기부금 350만 원을 아산시에 전달했고 기부금은 코로나19의 방역물품 지원과 긴급구호 물품 지급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농업회사법인영인산 한우는 지난 3일 아산시에 관내 저소득층 건강 지원을 위한 후원 물품 1500만 원 상당을 전달하는 등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시민들의 힘들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5일 오전 기준 충남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천안 80, 아산 7, 계룡 1명 등 88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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