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TV뉴스/아산=안종혁 기자] 아산시청 전경 (사진 출처: 아산시청 홈페이지)
아산시, 지역아동센터 임시휴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긴급돌봄제도로 전환
콕TV뉴스=아산-충남/안종혁 기자
안녕하세요. 충남에서 벌어지는 가장 핫한 소식, 궁금한 소식, 사건 사고를 알려드리는 콕티비 뉴스입니다.
충남 아산시는 코로나 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37개소를 8일까지 임시 휴원하기로 했습니다.
아산시는 또 3월부터로 예정됐던 2020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신규 신청을 잠정 보류하기로 하고 돌봄이 긴급하게 필요한 노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신규 신청이 가능할 때까지 한시적으로 긴급돌봄제도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긴급돌봄제도는 월 20시간 이내의 일상생활지원이 가능한 제도로, 최근 2개월 이내 골절(관절증, 척추병증 포함) 진단 또는 중증질환 수술로 인해 긴급히 돌봄이 필요한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한편 아산시는 3일부터 이순신종합운동장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감염증 검사를 바로 받을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도 운영합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의사 등 보건인력 3명과 통제인력 2명이 상주해 예약제로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