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TV뉴스/천안=안종혁 기자] 천안시청 전경 (출처: 천안시청 홈페이지)

천안시 코로나19 소상공인, 자영업자 긴급 지원

콕TV뉴스=천안-충남/안종혁 기자

안녕하세요. 충남에서 벌어지는 가장 핫한 소식, 궁금한 소식, 사건 사고를 알려드리는 콕티비 뉴스입니다.

충남 천안시는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피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2차 긴급 지원에 나섭니다.

▲충남신용보증재단 보증지원 규모 확대 ▲소상공인 융자금 이자 지원 ▲자발적 임대료 인하(착한 임대인) 운동 등으로 충남신용보증재단 보증지원은 현 7억 원에서 추가로 20억 원을 출연해 324억 원 규모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3,000만 원 한도 에서 전액 보증해 주며, 이자율 중 2%까지 보전해 줍니다.

소상공인 융자금 이자 지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지원센터를 통해 융자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0년 1년간 한시적으로 받은 융자금 1인 3000만 원 이내의 대출 이자를 2% 이내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천안시는 이 밖에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하는 '착한 임대인 찾기 캠페인'과 '착한 임대인 접수처'를 운영해 정부의 착한 임대인 지원 정책에 따른 지방세 감면 등 인센티브를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