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불법 몰래카메라 탐지 장비 무상대여
콕TV뉴스=천안/안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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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화장실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다음 달 2일부터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 무상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상대여 서비스는 천안시 지역 상가, 병원 등 민간시설 사업장 화장실 소유자나 관리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대여를 원하는 시민은 천안시청 누리집(www.cheonan.go.kr)에서 대여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천안시청 환경정책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전자 우편으로도 제출하면 됩니다.
대여는 신분증을 지참·방문해 탐지 장비를 받으면 되며 대여 기간은 탐지 장비 수령일 포함 3일 이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