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TV뉴스/서산=이명옥 기자] 서산시 전경
서산시, 신청사 건립 등 '10대 핵심과제' 선정 추진
콕TV뉴스=서산/이명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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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신청사 건립 추진 등 '2020년 서산시 발전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선정된 10대 핵심과제는 ▲수소경제 선도도시 구축을 위한 수소 관련 사업 추진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성 ▲서산시 가족센터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서산문화재단 설립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250억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직접 추진 ▲미래형 신청사 건립 추진 ▲농산물 안전성분석실 설치 ▲기업과 지역사회 동반성장 프로젝트 가시화 등입니다.
서산시는 수소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수소충전소 설치와 수소차(승용 30대, 버스 5대) 보급을 추진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목원과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등을 갖춘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도 조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가족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해 증가하는 보육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 시민의 다양한 문화 욕구 충족과 체계적인 문화예술사업 추진을 위해 서산문화재단을 설립·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통해 번화로·동부시장 주변의 노후 인프라 개선과 상권 회복을 도모하고,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힘쓰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을 직접 추진하고 신청사 건립을 위한 입지선정,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 설치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시행 대비와 기업과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가시화해 변화되는 서산시를 만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