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TV뉴스/천안=이명옥 기자] 천안 서북구 5층 건물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천안 종교시설 건물에서 방화 추정 불, 1명 부상
콕TV뉴스=천안/이명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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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시설이 들어선 충남 천안시 서북구의 5층 건물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1명이 화상을 입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천안서북경찰서와 천안서북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4분께 5층 건물의 3층과 4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남성 A씨가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화재 현장에서는 인화물질 등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종교시설에 있던 여성 2명이 있었지만, 불이 난 후 모두 안전하게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방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