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TV뉴스/천안=안종혁기자](이충렬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콕TV뉴스=천안/안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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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렬(53) 충남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장이 13일 21대 총선 천안시 갑선거구 출마를 선언하고 "개혁의 선두주자이자 충무공 이순신 14대손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선거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이 이사장은 이날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잘못된 관행을 용납하지 않고 보다 나은 삶의 길을 선택했고, 그 개혁은 멈출 수 없는 역사의 사명이자 우리의 의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이사장은 "국민의 안전하게 살도록 하는 것이 개혁, 국가는 국민 개개인의 삶을 돌봐야 한다"며 "앞으로도 민주화를 위한 개혁에 헌신하겠다"고 피력하고 지역현안과 관련해 "머물고 싶은 천안, 다시 찾고 싶은 천안, 오래 살고 싶은 천안을 만드는 것이 개혁"이라며 "교통·주거·문화 등 시민의 일상을 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제시했습니다.
그는 "김지철 충남교육감의 비서실장으로 일하면서 교육행정 전문가로서의 내공을 쌓아온 준비된 일꾼"이라며 "기본과 원칙을 지키면서 당당하게 경쟁하겠다"고 회견장에서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