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문예의전당, 2월 9일까지 반고흐 레플리카 체험전
콕TV뉴스= 당진/안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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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문화재단은 오는 10일부터 2월 9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반 고흐 레플리카 체험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레플리카는 원작의 보존이나 학습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고품질, 고품격 복제작품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번 전시회는 반 고흐의 대표작품 약 70점을 1880년부터 생을 마감한 1890년까지 시기별로 5개의 부문으로 구분해 작품과 함께 작가의 인생 여정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전시회에서는 고흐의 주요작품 20여 점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작품 속 숨은 의미와 작가의 인생에 대한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 등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빈센트 반 고흐는 네덜란드의 화가로 ‘불멸의 화가’, ‘태양의 화가’로도 불리며, 서양 미술사상 가장 위대한 화가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