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TV뉴스/천안=안종혁 기자](강복동 예비후보가 천안시 기자실에서 2020년 4월 15일 자유한국당 천안시 (갑) 총선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강동복 한국당 천안갑 예비후보 "천안 건설 맡겨 달라“

콕TV뉴스= 천안/안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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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에서 충남 천안시갑에 도전하는 자유한국당 강동복 예비후보가 30일 교통의 요충지 천안 동남권역에 산업단지 확충 등으로 천안건설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천안시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었습니다.

강 예비후보는 "천안의 경제와 대한민국 경제를 일으켜 세우겠다.” 밝히고 "인구가 줄어드는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신도시 개발개념으로 확 바꾸고 동부 6개 면에 농업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특화작물 영농에 국고를 적극적으로 유치, 귀농하는 농업인이 증가하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이어 제2경부고속도로 병천IC 인근에 농수산물 물류센터를 설치토록 하고 서북구보다 뒤떨어진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놀이공원, 미니동물원 등을 태조산과 독립기념관을 연계해 조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17일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강 예비후보는 국제로터리 3620지구 총재, 나눔운동본부 상임대표, 천안만세운동기념사업회장 등을 역임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