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직산읍주민 한국전력 송전탑 관련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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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산읍주민 한국전력 송전탑 관련 충돌

기사입력 2019.10.3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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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산읍주민 한국전력 송전탑 관련 충돌

 

 

TV뉴스= 천안, 안종혁

안녕하세요. 충남에서 벌어지는 가장 핫한 소식, 궁금한 소식, 유익한 소식, 사건 사고를 알려드리는 콕티비뉴스입니다.

 

 

 

고압 송전선로·송전탑 건설의 지중화를 요구하는 충남 천안시 직산읍 주민들과 한국전력공사가 30일 대치 중 충돌이 벌어지며 마찰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경찰과 직산 송전탑 지상화 반대대책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10분께 마을 인근에서 공사장 출입을 막는 주민들과 한전이 선정한 건설사의 작업자 간 대치 중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주민들은 "협의 없이 진행되는 공사를 끝까지 저지하겠다"며 맞서며 지난 72일부터 마을 인근에서 작업자와 장비의 진입을 막고 120일째 공사 저지에 나서고 있엇습니다.

 

그러나 이날 "법원 결정으로 공사 진행이 가능하고 안정적 전력 공급이 필요하다"며 철탑 건설 준비 작업을 위해 공사장으로 들어서는 작업자 20여 명과 주민들이 맞서면서 물리적 충돌을 빚었습니다.

 

당시 상황을 목격한 한 주민은 "오늘 갑자기 용역업체 직원으로 보이는 25여명의 건장한 남성들이 과수원으로 들어오기 위해 강압적이고 힘으로 주민들을 억눌러 진입하려 했다""그들은 주민들 중 나이 많은 어르신도 있었지만 고려하지 않은 채 진입하려 했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한전을 대상으로 대전법원에 공사 중지 가처분 소송과 함께 행정법원에 절차상 위법과 하자 등에 따른 본안소송을 제기해 법원 판단이 내려질 때까지는 공사를 진행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주민들은 이어 "직산읍은 154000V(154) 고압선로에서 발생하는 전자파 영향을 받게 된다""송전선로부터 양당초등학교까지 거리가 340m 정도에 불과해 학생들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돼 송전선로·송전탑은 지중화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지위 보전가처분 신청을 통해 법원 결정을 받아 법적으로 공사를 진행해도 되는 상황"이라며 "천안 북부지역의 전력수요가 많아져 시급히 공사를 재개할 계획이며, 주민과의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직산변전소 및 송전선로 건설은 154한샘~둔포 송전선로에서 새 송전탑 12기를 세워 직산변전소까지 새로운 154의 송전선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직산읍 5개 마을 인근에 들어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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