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천안지역 공공수영장 서부권 편중 / 천안시 “남부권 공공수영장 신설 방안 마련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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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역 공공수영장 서부권 편중 / 천안시 “남부권 공공수영장 신설 방안 마련 방침”

기사입력 2019.10.0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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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역 공공수영장 서부권 편중

천안시 남부권 공공수영장 신설 방안 마련 방침

 

TV뉴스= 천안, 안종혁

안녕하세요. 충남에서 벌어지는 가장 핫한 소식, 궁금한 소식, 유익한 소식, 사건 사고를 알려드리는 콕티비뉴스입니다.

 

 

 

충남 천안지역 공공수영장이 서부권에 편중돼 동부권과 남부권 시민들이 이용서비스에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천안시에는 현재 공공수영장으로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천안국민체육센터와 한들문화센터 2곳이 운영중에 있습니다.

 

지난 2001년과 2015년 각각 건립된 천안국민체육센터와 한들문화센터 수영장에는 50m의 길이에 8레인의 시설을 갖췄고 휘트니스센터, 목욕탕 등 도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

 

2곳의 공공수영장은 민간수영장보다 이용료가 저렴하고 50m 레인을 갖춰 시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지만 천안국민체육센터와 한들문화센터 수영장 모두 백석동에 위치해 서부권인 불당동, 쌍용동, 두정동 일대 주민들만 수영장 이용이 수월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2014년도 국민체육진흥기금 생활체육시설 설치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성환읍 매주리 일원에 들어설 국제규격의 6레인을 보유한 제2국민체육센터도 북부권에 건립 예정으로 남부권, 동부권 주민들은 원거리 이동이 불가피한 실정입니다.

 

동부권에는 천안시 원성동 구 오룡경기장 부지를 활용해 조성하는 가칭 오룡복합테마파크에 수영장을 포함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지만, 수년째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천안시 관계자는 "공공수영장의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올해 수립하는 천안시 체육발전 5개년 계획에 남부권 공공수영장 신설 방안을 반영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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