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개팀 2,400여 명 참여
123만여 명의 관람 천안흥타령춤축제 2019 폐막
콕TV뉴스= 천안, 안종혁
안녕하세요. 충남에서 벌어지는 가장 핫한 소식, 궁금한 소식, 유익한 소식, 사건 사고를 알려드리는 콕티비뉴스입니다.
130팀 2,400여 명이 참여하는 ‘전국춤경연대회’와 30여팀 2,000여 명이 펼치는 화려한 춤의 행렬 ‘거리댄스퍼레이드’, 4개 대륙 15개국 16팀이 참여하는 ‘국제춤대회’ 등으로
화려하게 펼쳐진 이번 ‘천안흥타령춤축제2019’는 방문객 123만여 명을 기록하며
대한민국을 넘어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춤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흥과 춤으로 하나된 ‘천안흥타령춤축제2019’는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춤경연일반부와 국제춤대회의 결선 무대 등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는데요.
우리나라의 ‘한’을 뜨거운 무대로 표현한 ‘WSD’팀이 일반부 대상을 수상했으며,
아름다운 춤의 선율로 열정의 무대를 선보인 ‘우즈베키스탄’ 팀이
국제춤대회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구본영 시장의 폐막 선언과 함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불꽃놀이로
‘천안흥타령춤축제2019’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내년을 기약했습니다.
춤으로 전 세계인이 하나된 열정, 뜨거웠던 감동의 순간까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던 ‘천안흥타령춤축제2019’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유일의 춤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