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교원 대상 연수 중 일부 강사의 부적절한 음담패설, 청와대 국민청원 (콕TV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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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대상 연수 중 일부 강사의 부적절한 음담패설, 청와대 국민청원 (콕TV뉴스)

기사입력 2019.08.0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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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TV뉴스= 공주, 안종혁

 

정교사 자격연수 교육에서

선생님들을 모시고 하는 연수니 특별히 음담패설을 해주겠다.”

 

국민청원 게시판 대학연수원 사과, 재발 방지 마련 요구

 

안녕하세요. 충남에서 벌어지는 가장 핫한 소식, 궁금한 소식, 유익한 소식, 사건 사고를 알려드리는 콕TV뉴스입니다.

 

공주대의 교원 대상 연수 중 일부 강사의 부적절한 음담패설이 국민청원에 올라 연수원 당국의 사과와 재발 방지 방안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청원자가 말한 음담패설은 이렇습니다.

 

1. 여성은 홍채를 통해 생식기의 건강 상태와 병의 유무를 알 수 있다.

(매독, 에이즈, 생리 상태)

 

2. 그러므로 남교사는 노래방에서 여성과 스킨십 할 때, 또는 학교에서 여학생들에게 스킨십 하고 싶을 때 꼭! 여성의 눈을 까뒤집어 홍채의 상태를 확인하고 시도하라.

 

3. 남성은 홍채를 통해 간의 상태 (B형 간염 등등)를 확인할 수 있다.

여성은 남성과 스킨십을 시도할 때 남성의 홍채에 노란 줄이 있으면 간염 보균자이니 귀싸대기를 후려쳐라.

 

1급 정교사 자격연수에서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하니 특별히 음담패설을 한다는 내용도 그렇고

내용 자체도 교사자격 연수와는 전혀 무관한 내용입니다.

 

강의를 들은 청원 교사는 이 강의를 통해 들은 것은 여성은 생식기 관리 철저히, 남성은 간 건강 철저히, 스킨십하기 전 홍채 확인이라며 전문역량 강화와 기본 소양 함양에 도움이 되는가?” 한탄하며 “1정 자격연수를 무사히 수료한다는 것이 더 수치스럽게 느껴진다.” 전했습니다.

 

논란이 일자 해당 강의를 한 A 강사와 공주대 교육연수원은 이날 오전 교원들에게 공개적으로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으며 공주대 교육원장은 “A 강사가 부적절한 사례를 들었음을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A 강사도 죄송하다며 교원들에게 공개 사과를 했다앞으로 해당 강좌를 폐지하고 철저한 검증을 통한 강의 마련과 더불어 A 강사도 초빙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날 오후 433분 현재 해당 청원에는 5,143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및 내용 출처: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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