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TV뉴스= 천안, 안종혁
천안시 전 직원 "NO JAPAN, NO 경제보복"
일본 경제보복 조치 규탄, 민관합동 대응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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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의 백색국가 배제 등 수출규제 및 보복조치로 전국이 들끓고 있습니다. 관광에서 안보까지 일본의 행태가 불볕더위보다 더 이 여름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천안시가 오늘 전 직원 월례모임을 열고 일본 경제보복 조치에 대한 규타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천안시는 주력산업 핵심 소재와 부품에 대한 수출 규제 강화, 백색국가에서 배제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일본 정부의 책임 있는 행동을 강력 촉구했습니다.
천안시는 반도체제조용 장비, 계측기, 메모리반도체 등과 자동차 관련 금속기계부품 등을 일본에서 크게 수입하고 있고 관련 기업도 상당합니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경제보복에 개탄을 감출 수 없다"며 "천안시 관련 기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시민들의 일본정부 규탄대회와 함께 일본제품 불매운동, 일본 안가기 운동은 계속 확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