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콕티비 제공 >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가 ‘농업생태환경' 교육과정 개설을 농업단체와 협약을 맺었습니다.

김 후보는 17일 (사)충남친환경농업협회(회장 정상진)와 농헙생태환경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기로 정책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사회적으로 점차 환경과 농업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코로나19 위기를 겪으면서 건강한 먹거리가 더욱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김 후보는 자연순환과 공생의 삶을 위한 ‘생태환경교육’의 중요성과 사회적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김 후보와 친환경농업협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환경 무상급식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생태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농업생태환경교육과정 개설, 영양(교)사 직무연수 진행, 거버넌스 관계 지속 발전에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한편 김 후보는 이날 충남교육연대와도 정책 협약을 맺고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강조했다. 무한 입시 경쟁교육 해소와 고등교육까지 교육복지 실현으로, 지역에서 지방대학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도록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겠다는 생각입니다. 민주시민 교육의 가치가 숨 쉬는 충남교육의 미래를 만들고,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권리를 존중받고 지역 사회와 협력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겠다는 구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