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양승조, 확진 24일까지 격리.. 박수현"당 내부 단합 기회 만들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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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확진 24일까지 격리.. 박수현"당 내부 단합 기회 만들겠다 "

기사입력 2022.05.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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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콕티비 제공 >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박수현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18일 "양 후보는 현재 건강상 이상은 없고 도민들께 죄송하고 도민들만 믿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본부장은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우선 양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일일이 만나지 못한 점에 도민들에게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양 후보는 42.195㎞의 마라톤도 거뜬히 소화할 수 있는 체력을 갖고 있다"며 "직전 전화 통화에서 평상의 목소리가 돌아온 것을 느꼈고, 현재까지 다른 이상 증상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공식선거 운동은 예정됐던 일정대로 진행하면서 유세 등 대면 후보 일정은 당분간 강훈식 상임 선거대책위원장과 본인이 진행하고, 화상회의 시스템을 준비 중"이라고 했습니다.

박 본부장은 최근 박완주 의원의 성 비위 사건에 따른 지방선거 영향과 관련해 "지난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양 후보와 기초단체장 후보들이 모두 "입이 백 개라도 할 말이 없다"고 사과했다"며 "충격받은 도민들의 상처가 치유될 수 있다면 모든 것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 양 후보의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코로나19 확진과 박완주 의원 성 비위 사건으로 양 후보의 캠프가 위기에 위기가 겹치는 상황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도민들에게 죄송스럽다. 당 내부적으로는 단합될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양 후보는 17일 오후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거쳐 코로나19 양성판정이 나오자 모든 일정을 취소한 채 24일까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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