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충남교육감 이병학 후보... 조영종 후보 단일화 제안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충남교육감 이병학 후보... 조영종 후보 단일화 제안

기사입력 2022.05.19 17:55
댓글 0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KakaoTalk_20220525_220000440 콕티비 제공.jpg

< 사진 = 콕티비 제공 >

 4명의 중도·보수 진영 충남교육감 최종 후보로 선정된 이병학 후보가 19일 독자 출마를 한 조영종 후보에서 "중도·보수 힘을 합쳐 충남교육을 바꾸자"며 조건 없는 단일화를 제안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교조 출신 교육가로부터의 교육 교체를 원한다면 본인을 비방할 것이 아니라 서로 힘을 합쳐 충남교육을 바꾸는 일에 동참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단일화 방식에 대해서는 충남도민을 상대로 지역별 공정한 여론조사 100% 반영을 제시했습니다.

앞서 이 후보는 교육포럼 교육감 후보 단일화에 명노희 전 도의원, 박하식 전 삼성고 교장, 조삼래 공주대 명예교수 등 4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방식으로 최종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이 전 위원은 지난 2003년 충남교육청 인사와 관련해 뇌물을 주고받은 혐의가 인정돼 징역 2년 6월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최근 천안과 아산을 비롯한 충남 전역에는 이 후보의 이 같은 전과 기록과 김지철 후보의 전과 기록 등을 함께 게재한 현수막이 곳곳에 설치돼 있습니다.

이 후보는 "변명의 여지가 없는 본인의 불찰이고 과오. 이후 20여 년간 뼈를 깎는 후회와 속죄의 시간을 보내왔다"며 "지금으로선 충남교육을 바로 세우는 데 전념하는 것이 중도·보수 충남교육감 지지자들과 도민들에게 진 빚을 갚는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콕TV뉴스 & qoktv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BEST 뉴스
 
 
 
 
  • 콕티비뉴스(http://qoktvnews.com)  |  설립일 : 2015년 11월 24일  |  대표 : 이재영               
  • 등록번호 : 충남,아00381 (2019년 8월 1일 등록)  | 제호 : 콕TV뉴스 | 발행인/편집인 :  이재영 | 기사배열책임자 :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 발행소주소 :충남 천안시 서북구 원두정2길 2 (두정동, 신청우건설),5층 (우)31107
  • 사업자등록번호 : 897-86-02411  |  통신판매신고 : 제2016-충남천안-0887 호
  • 대표전화 :010-4159-3963 [오전 9시~오후6시 / 토, 일, 공휴일 제외(12시~1시 점심)]  | qoktv73@naver.com 
  • Copyright © 2015-2022 qoktvnews.com all right reserved.
콕TV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