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콕티비 제공 >
국민의힘 소속 전만권 예비후보(전 천안시 부시장)가 17일 "아산도약 마스터 플랜으로 새 시대를 열겠다"며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아산시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지난 10일 예비후보에 등록한 그는 이날 오전 아산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호연지기 꿈을 키웠던 내 고향 아산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봉사하고자 출마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지역 간 불균형, 시민 삶의 질 정체, 온천관광산업 노후화, 소득 역외유출 등 산적한 문제점이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중앙부처 30년 경력의 검증된 프로 행정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후보의 충청발전특위 위원장과 지방자치 특보단장으로서 윤석열 정부의 밑그림을 그려 왔다"며 "아산 도약 마스터플랜을 가동해 윤석열 정부에 적극 건의하고, 아산을 위한 큰 그림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산시 도고면 출생인 그는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장, 재난복구정책관(국장), 천안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으며 이번 대선에서는 중앙선거대책본부 충청발전특위 위원장, 충남선거대책위원회 지방자치 특보단장으로 활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