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귀뚜라미 보일러 안전불감…130명 코로나19 확진에 화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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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보일러 안전불감…130명 코로나19 확진에 화재까지

기사입력 2022.01.0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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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오전 7시48분께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위치한 귀뚜라미보일러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2단계로 상향하고 소방대원 등 230여명과 소방헬기 등 장비 50대를 투입해 진화 중이다. 2022.01.01. <사진 = 독자 제공> 

 

지난해 직원과 가족 등 13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충남 아산의 귀뚜라미 보일러 공장이 새해 첫날 대형 화재로 지역에 상당한 피해와 혼란을 야기하면서 안전관리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다.

 

 

충청남도소방본부는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3일 충남 아산의 귀뚜라미보일러 아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1차 합동 감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7시 48분께 아산시 탕정면 귀뚜라미 보일러 공장에서 불이 나 철골조 건물 2개 동 4만9300㎡를 태워 생산설비 설비와 보일러·에어컨 완제품, 태양광 설비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85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인력 500여 명과 소방헬기 4대 등 장비 50여 대가 투입되고도 발생 11시간 만인 1일 오후 7시 9분께 화재 진화가 완료됐다.


파란 하늘에 치솟은 검은 연기는 불이 난 공장과 인접한 천안시 불당동 일원뿐만 아니라 신방동·두정동·성환읍 등 천안시 전 지역과 아산, 경기도에서도 목격됐다.


당시 불길과 함께 뿜어져 나온 검은 연기가 공장 일대 하늘을 뒤덮으면서 주민들이 역한 냄새와 연기로 고통을 호소하며 대피하기도 했다.

 

 

인접한 천안시 불당동 한 주민은 "화재 발생에 따른 역겨운 냄새가 3일까지 집 안으로 계속 들어와 두통 증세가 심각하다”며 "공장내 안전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새해 벽두부터 대형 화재가 발생케 한 게 어처구니가 없다"고 비판했다.

 

앞서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에서는 지난해 2월 천안과 아산지역에서 직원, 가족 등 n차 감염이 이어지며 13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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