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천안시제공 >
충남 천안시는 '천안 제6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를 26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천안시와 태영건설 등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민관합동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는 천안 제6산단은 약 3670억 원을 투입,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풍세면 용정리 일원 96만6633㎡(약 29만 평) 부지에 조성됩니다.
제6산단은 논산천안고속도로 남풍세 나들목(IC)에서 5분 남짓한 거리에 위치하고 국도 43호선·지방도 629호선과 인접하고 있습니다.
시는 산업단지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12월부터 토지·지장물 조사 보상협의회 구성 등 보상절차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 남부지역 기존 풍세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천안 제6일반산업단지와 풍세2일반산업단지를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지구’로 지정해 차세대 자동차부품 핵심거점 산업단지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